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4 02:08
여자친구 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 (사진=하퍼스 바자)
여자친구 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 (사진=하퍼스 바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곡 'MAGO'로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12월호를 장식했다. 무대 위 디스코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화려한 모습은 잠시 내려 놓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My Room’ 콘셉트 포토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 끝에 각자의 콘셉트를 정한 것이다. 엄지는“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고, 소원은 "나의 욕망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유주는 ";폴'이라는 오브제로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표현", 신비는 자신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스포트라이트'를 콘셉트로 정했고, 예린은 '미(美)'를 콘셉트로 각자의 욕망에 솔직한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타투로 자신을 표현한 은하는 "한번 (타투를) 몸에 가득 그려보니 평생치 대리만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6년차 그룹으로 한 층 더 성장한 여자친구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12월호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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