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4 01:22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네티즌이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로 뽑았다. 

23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8270표 중 4383표(53%)로 1위에 오른 정국은 해외 스케줄 때도 숙소에서 가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로 소년미와 어른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는 것이 매력이다.

2위로는 2878표(35%)로 가수 김종국이 선정됐다. 그는 지인들에게 전화가 오면 '헬스장 가는 중', '헬스장', '헬스 끝나고 집 가는 중' 세 답변만 한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다.

3위에는 239표(3%)로 배우 마동석이 꼽혔다. 배우 데뷔 전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마동석은 운동으로 단련된 우람한 체격과 강인한 인상으로 거친 성격의 배역을 주로 맡고 있다.

이 외에 MC 유재석, 방송인 줄리엔 강, 가수 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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