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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3 11:31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미술 교육 ‘물감으로 그리는 작은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33명 가구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 놀이 체험을 통하여 창의력 및 상상력을 기르고, 미술놀이를 통한 정서 교감 및 표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명화를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하고, 추상화 기법 사용해 작품을 만드는 등 집에서도 실제 미술 교육과 같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재료와 설명서 등이 함께 제공됐다.
여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미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미술 교육으로 인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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