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4 03:11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9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5871만541표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일이었던 11월 20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는 각종 SNS에 “따뜻한 앨범 만들어줘서 고마워”, “너희들의 노래와 위로 덕분에 힐링해” 등의 축하 메시지를 올리며 방탄소년단에게 기부요정을 선물했다.

지난 8월 21일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표 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 ‘BE(Deluxe Edition)’는 무력감을 느끼는 힘든 시기, 2020년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위로를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뮤직비디오 공개 이틀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기부요정이 된 방탄소년단은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2회, 기부요정 21회 선정되어 총 43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1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1억 85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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