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3 12:28
광주시청
광주시청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으로 일정으로 개회된다.

제281회 임시회는 지난달에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짧은 일정 동안 충실한 심사를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만 진행하고, 시정 질문과 조례안 등은 27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회의는 24일, 25~26일 이틀동안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총 89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임시회에 출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을 최소화하고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등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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