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23 16:23
지중화 작업 전후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내년 6월부터 광명시 ‘광명6동 삼거리에서 개봉교까지 양방향 거리’에서 전신주와 전신주에 얽힌 전선을 볼 수 없게 된다.

광명시에 따르면 구도심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사업이 내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신주 지중화사업은 광명6동삼거리에서 개봉교까지 총 1.5㎞ 도로의 양방향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전신주 108개 및 가공변압기 99대, 가공전선 3.9㎞를 철거하고 지중케이블 11.7㎞를 설치한다.

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확장 계획이 있는 광명초등학교 앞 광이로 250m와 광명7동 새터로 400m 구간을 2021년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한전에 요청했으며 선정여부는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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