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3 14:35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엑소 멤버 카이가 독특한 인테리어의 미로 같은 집을 공개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재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독립 4개월 차에 접어든 카이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인테리어 포인트는 전부 다 하얗고, 도화지 위에 점하나 찍으면 작품이 되듯 집 자체가 도화지가 된다는 식으로 거실은 쇼파가 포인트, 주방은 식탁과 조명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카이의 집은 문을 벽과 같은 색과 소재로 달아 마치 문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넓은 거실과 독특한 디자인의 쇼파가 시선을 끈 가운데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주방 등이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켰다.

특히 카이는 상의, 하의 별로 분리한 두 개의 옷방과 드레스룸-서재-거실이 이어지는 미로 같은 비밀공간을 소개하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살다 살다 상의방 하의방이 따로 있는 집은 처음 본다. 엄마방 아빠방이 따로 있기도 힘든데"라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