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23 15:03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원스토어는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수수료 감면 정책 시행 첫 달 만에 554개 기업, 2673개의 콘텐츠가 혜택을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

원스토어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의 사업자에 대해 50%의 수수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수수료 감면 정책으로 게임, SNS, 만화, 음악, 라이프스타일, 금융,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콘텐츠가 혜택을 받았다. 

원스토어 측은 "수수료 감면 정책은 최근 글로벌 앱마켓의 인앱 결제 확대 발표에 따라 콘텐츠 중심의 앱 개발사들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돕는 지원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의 상생 정책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영향을 주며 국내 산업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앱마켓으로서 업계와의 상생과 성장을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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