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23 16:3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송산면이 송산파출소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송산파출소는 송산면이 발굴한 1인 가구 10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근황과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복지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의 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병철 송산면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경찰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