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3 16:2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요일인 내일(24일)은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에 맑아지다. 모레(25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 -6~5도, 낮 최고기온 6~14도, 모레(25일)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 8~15도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아침 기온이 내륙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10도 내외, 남부내륙은 15도 내외로 크겠다.

강원동해안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7일부터 비 또는 눈이 예상됨에 따라 건조특보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대전 -1도, 광주 3도, 춘천 -4도, 청주 -1도, 전주 1도, 강릉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마산·창원 3도, 울릉·독도 7도, 제주도 8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대전 9도, 광주 12도, 춘천 7도, 청주 8도, 전주 10도, 강릉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마산·창원 11도, 울릉·독도 12도, 제주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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