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4 07:20
미란이, 머쉬베놈 (사진=미란이 인스타그램)
미란이, 머쉬베놈 (사진=미란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인 미란이와 머쉬베놈이 전한 근황에 관심이 뜨겁다.

21일 미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란남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이는 '쇼미더머니9'에서 같은 크루로 음원 미션을 함께 한 머쉬베놈과 함께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재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9' 6회에서 무대에 오른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음원 미션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주목 받았다. 

특히 그동안 대마초 흡입 논란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였던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완전히 '쇼미더머니9'을 떠난 상태에서 진행된 음원 미션으로 더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서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오왼 오바도즈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급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 위를 '하드캐리'했다.

미란이와 머쉬베놈이 함께한 음원 미션 'VVS' 무대 풀버전은 유튜브 공개 이후 조회수 283만회에 육박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래퍼 미란이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다. 이화여대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한 미란이의 본명은 김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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