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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4 11:16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조항조의 나이와 그가 데뷔 당시 월수입을 밝히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항조는 데뷔 초 엄청난 경제난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조항조는 "데뷔 당시 월수입이 15만원이었다"라며 "근데도 아내가 한 번도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음악에만 빠져 있어 가족들을 돌볼 능력도 없는데 내 고집대로만 살아왔다"며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1997년 데뷔한 조항조는 올해 나이 52세로 본명은 홍원표다. 그는 최근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선영 기자
idsy1414@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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