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1.24 11:37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과정으로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된다.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VC도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IBK창공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243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630억원과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3087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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