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24 13:20
터치엔 안티캡처 사용 이미지. (사진제공=라온시큐어)
터치엔 안티캡처 사용 이미지. (사진제공=라온시큐어)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는 자사 모바일 화면 캡쳐 방지 정보보호 솔루션 '터치엔 안티캡쳐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라온시큐어는 '원패스(OnePass) v1.0',  '터치엔 엔엑스키 v1.0' 등 총 20건의 솔루션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로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라온시큐어의 터치엔 안티캡쳐는 스마트폰 단축키, 화면 캡쳐 애플리케이션, 외부 기기 연결 등을 통한 모바일 화면 캡쳐를 제어한다. 탈옥 및 루팅 탐지 기능으로 중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여 정보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버리스(Serverless) 방식으로 단말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낮으며 애플리케이션 내 라이브러리를 삽입하는 SDK 방식을 제공해 도입 기업 및 기관이 최소한의 개발 리소스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 및 원격 근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터치엔 안티캡쳐를 도입할 경우, 업무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캡쳐를 통한 정보 유출을 예방해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에 보다 효과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바일 화면 캡쳐 방지 정보보호 솔루션인 터치엔 안티캡쳐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 기업과 고객들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신뢰할만한 보안 솔루션들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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