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4 13:43
안경훈 얍글로벌 대표가 23일 쿠르바노프 세르고 UMMC 그룹 수석 부회장과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얍글로벌)
안경훈(오른쪽) 얍글로벌 대표가 23일 쿠르바노프 세르고 UMMC 그룹 수석 부회장과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얍글로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얍글로벌이 지난 23일 러시아에 코로나 감염자 동선파악 및 접촉자 선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러시아 UMMC와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얍글로벌은 러시아에 한해 얍글로벌이 보유한 특허 실시권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 기술들을 UMMC 그룹에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UMMC그룹은 이 기술을 러시아 정부에 적용하기로 했다.

UMMC 그룹은 광산관련 사업, 군수사업과 더불어 철도 등 사회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는 러시아 거대 그룹이다. 얍컴퍼니는 독자적인 위치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코로나 접촉자 선별시스템을 최근에 개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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