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4 13:35
<b>이지훈</b> 탁재훈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Mnet 부캐선발대회 캡쳐)
이지훈 탁재훈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Mnet 부캐선발대회 캡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캐선발대회' 이지훈과 탁재훈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Mnet '부캐선발대회'(연출 장혜진)에서 이지훈은 탁재훈과 부캐그룹 ‘아아’로 출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부캐선발대회 무대에서 ‘아아’는 “해외에서 오랜 활동을 하다가 얼마전에 귀국해서 격리후에 활동하고 있다, 국내 활동을 위해 러시아에서 추방당했다” 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각자의 이름도 탁재훈은 ‘I NEE U-아니쥬’ 이지훈은 ‘I WANT U-아원츄’ 라 소개했다, MC 김신영은 “어디 아 씹니까?” 묻자 이지훈은 “인제 아씨요” 라며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 탁재훈의 계속되는 드립에 다시한번 김신형은 “미치셨어요” 말하며 모두 폭소케 했다.

‘아아’의 무대는 서로 다른 두 곡을 조합해 만든 ‘매쉬발’ 장르를 최초로 선보이며 탁재훈의 ‘애련’과 이지훈의 ‘왜 하늘은’ 매쉬업 발라드 ‘왜련’을 선보였다.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의상, 퍼포먼스까지 디테일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이지훈은 한결같은 외모로 세월도 비껴간 비주얼로 발라드의 신 다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변치 않는 클래스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지훈은 뮤지컬 ‘셜록홈즈, ‘썸씽로튼’에 이어 예능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로또싱어, 유튜브채널 집지훈, Mnet 부캐선발대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탁재훈과의 부캐 그룹 앨범과 이지훈 싱글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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