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1.24 13:48

영업시간 내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오는 2021년 2월 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5개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과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하고있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 및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던 광주은행은 해마다 전 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 내에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겨울에는 휴대용 핫팩과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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