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24 15:12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한국장학재단과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자금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여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으며 세부적인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내년 상반기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이 안성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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