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24 15:20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5개 대학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5개 대학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한경대, 중앙대, 두원공대, 동아방송예술대 총장과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지역의 5개 대학은 지식·인적, 공간·시설, 경제적 자원을 활용해 22개 상생협력 과제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고 나아가 안성시의 문화․복지영역 뿐만 아니라 경제 영역까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추진과제가 충실하게 실행되어 매년 함께할 수 있는 내용들이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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