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11.24 15:23
한 학생이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의 온라인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가 지난 21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우리 모두를 위한 통찰력 - CRM & CEM’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석한 주철근 경영학과 '스마트경영관리' 담당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우리들의 일터와 삶의 변화, 소비트렌드의 변화, 기업의 변화의 요구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뉴노멀 시대와 디지털경제의 변화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경제시대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댐의 중요한 역할과 디지털 경제시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경험 관리에 대해서도 다뤘다.

주철근 교수는 IHS컨설팅 대표로 호서대학교 기술경영학 박사, 경영학 석사, 조선대학교 컴퓨터 공학사를 취득했다.

올해 논문 ‘혁신지향 조직문화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저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과 창직’을 발간하였으며 소상공인 진흥공단 심사위원, 창업진흥원 심사위원, 한국인터넷 진흥원 심사위원과 한국창업학회 이사, 디지털정책학회 정회원, 한국벤처창업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특강에 참석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경영학과 허성조(19학번) 학생은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비트렌드 부상에 따른 디지털경제 변화와 이에 발맞춘 기업의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미리 내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는 글로벌 시대, 지식정보화 시대의 리더가 될 핵심 경영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학 이론에 토대를 두면서 이와 동시에 현장의 문제해결에 직결되는 실무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장은 “급변하는 21세기의 환경이 요구하는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 트랙과 특화과정,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전공 분야를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한 단기 경영대학원 교육과정  학습모임, 학과의 세미나 모임, 창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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