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5 03:38
안젤리나 다닐로바 (사진=싱글즈)
안젤리나 다닐로바 (사진=싱글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싱글즈'가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화보를 공개했다.

안젤리나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매력에 빠진 후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일상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안젤리나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완성도 높은 화보 퀄리티를 자랑한다.

◆누구보다 스스로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중이에요

정해진 틀에 삶의 방향을 가두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하는 브랜드 머시론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이러한 메시지가 매일을 도전하는 나의 이야기와 닮았다. 여성들이 각자 원하는 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상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브랜드 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또한, 또래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뭐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너는 멋있어’ ‘너는 성장하고 있어’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얘기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으니까"라며 같은 여성들에게 전하고픈 용기와 진심을 드러냈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게 중요해요

어떤 일은 잘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매일매일 생각한다는 안젤리나는 또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내가 찍은 사진과 그림을 모아서 전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틈틈이 작품을 만들면서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런 과정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이자, 내면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일이지 않나 싶다”라며 머시론의 뮤즈다운 가치관을 진정성 있게 밝혔다.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바쁜 24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밝은 에너지가 담긴 화보는 '싱글즈'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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