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1.24 16:32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과 거둔 배경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청도군)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이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획득했다. 

작년 한해 동안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이승율 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출 장려 정책과 샤인머스켓, 전통식혜, 떡볶이 등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꼽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위축된 세계 수출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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