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24 20:15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대진표. (사진제공=블리자드)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한국 시드 선발전 대진표. (사진제공=블리자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이하 2020 건틀렛)' 아시아 본선 진출권 2장이 걸린 '컨텐더스 건틀렛 한국 시드 선발전'의 마지막 라운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최종 예선전에서는 이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톱 시드 'WGS', '러너웨이'와 함께 할 두 팀이 추가로 선발된다. 

3라운드에서는 총 11경기가 열리며 상위 2개팀이 건틀렛 진출 막차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 연이어 중계되며, 마지막 날인 29일은 오후 3시부터 3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엘리먼트 미스틱', '탈론', 'O2 블라스트', 'BM'이 부전승 자격으로 최종 3라운드에 먼저 도착한 가운데 1,2 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젠지', 'T1', '팀 다이아몬드', '젠에이'가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마지막 컨텐더스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각 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전통 강호와 기세를 탄 새로운 팀 사이의 지략 대결과 각종 변수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청 보상도 마련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배틀넷 아이디로 로그인 후 대회를 관전하면 시청 시간에 따라 토르비온 컨텐더스 스킨(7시간), 루시우 컨텐더스 스킨(15시간)을 지급한다.

컨텐더스 건틀렛 한국 시드 선발전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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