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25 09: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굿네이버스는 이정민 아나운서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국내외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사업과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24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아프리카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현지 직원들이 축하 영상을 전해와 위촉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바다건너사랑’프로그램을 통해 탄자니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함께 공익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우리의 손길이 닿아야 할 아동과 이웃이 주변에 많은 것 같다”라며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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