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5 11:24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 안내문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 안내문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2020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15년 시정연구모임으로 시작해 6년째를 맞이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은 올해 9개팀 57명이 참가해 정책 구체화 정도와 창의성 등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팀 42명의 공직자가 본선에 진출, 2차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리게 됐다.

발표 영상은 유튜브 ‘여주시 시정뉴스’ 채널에서 오는 29일까지 5일간 송출된다.

발표대회에 나선 7개팀은 ‘여주, 스마트시티를 꿈꾸다’ 팀의 도시안전정보센터 발전방안, ‘그때 그 시절’ 팀의 소양천 살리기 프로젝트, ‘컬쳐실크로드’ 팀의 여주시립 사이버 종합 문화예술대학전문대학 구축 사업, ‘일시동력’ 팀의 시니어클럽 공간구성과 신규사업 제언, ‘안전제일’ 팀의 마을주민 보호구역 설치, ‘여주나라 곤충대왕’ 팀의 동애등에를 활용한 자원 재순환 매뉴얼 구축, ‘지공연’ 팀의 여주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등이다.

발표대회는 전문 평가위원 점수와 유튜브 영상에 ‘좋아요’ 수로 집계된 청중평가 점수로 집계하는 방식이며, 서면심사 60%, 발표심사 30%, 청중평가 10%의 배점으로 채점된다. 이 합산 점수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발된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 활동을 펼친 2020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은, 여주시 공무원들이 시정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직접 연구를 통해 행정효율성과 과업수행을 위해 노력해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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