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6 03:13
(사진=트롯 전국체전)
(사진=트롯 전국체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을 빛낼 87팀의 참가선수가 트로트 새싹으로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7팀의 참가선수를 모두 공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군통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설하윤부터 ‘편애중계’를 통해 넘치는 끼를 자랑했던 윤서령, ‘골든마이크’에서 눈도장을 찍은 정다한, 트로트계 아이돌 김용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9년차 트로트 가수 진해성과 탑독 출신 박현호, 걸스데이 원년 멤버 장혜리,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던 마이진 등이 공개돼 최강 라인업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 ‘편애중계’ 우승자 김산하 등을 비롯해 장르는 물론, 직업을 불문한 남녀노소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담겨 ‘트롯 전국체전’만의 신선함까지 뽐내고 있다.

참가선수들부터 24인의 레전드 감독, 코치 라인업까지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트롯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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