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25 13:53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신약 임상 물질인 ‘CT-P59’이 유리병에 들어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신약 임상 물질인 'CT-P59'이 유리병에 들어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주가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만5000원(11.61%) 상승한 3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17조331억원)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만3400원(13.43%) 오른 11만3200원, 셀트리온제약은 3만5900원(26.15%) 치솟은 1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4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레그단비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투약을 완료했다. 중간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자료=네이버 금융)
(자료=네이버 금융)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