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6 08:09
이다지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이다지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다지가 스타 강사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으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B1A4 산들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다지 강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도움 되는 한국사 강사 1위’로 뽑힐 정도로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회탐구 영역 스타 강사로 전해졌다.

패널들이 "유명 강사인 만큼 혹시 남모를 고충이 있냐"고 묻자 그는“작년에 첫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검사 전에 의사 선생님이 나를 따로 부르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따라갔더니 고3 학부모셨다. ‘이다지 선생님 맞죠? 제가 잘 봐드릴게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순간 당황했던 기억을 전했다.

또 이다지는 “제자 중에 개그맨 김영철 씨가 있다. 대한외국인에서 우승한 뒤에 자랑을 엄청 많이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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