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26 09:17
송경현(왼쪽부터) GIST 발전재단 부이사장, 고정주 이사장, 문양순 구례동중학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발전재단은 온라인 학습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수해지역의 수해 복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4일 구례 지역 20개교에 스마트기기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사회공헌사업은 지스트 발전재단에서 스마트기기 15대와 마스크 6000장을 구례교육지원청을 통해 20개교를 선정하여 고르게 전달했다. 

문양순 구례동중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GIST와 GIST 발전재단의 선도적 사회공헌사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존중과 배려, 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를 위해 정성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동중학교는 1969년에 설립, 현재 3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9월에는 제21대 문양순 교장이 부임하여 성실과 전진이라는 교훈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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