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26 09:58
김철숙(오른쪽) 인하앤니즈랩 대표가 지난 25일 Biz기술설명회 비대면 발표장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철숙(오른쪽) 인하앤니즈랩 대표가 지난 25일 Biz기술설명회 비대면 발표장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5일 삼성전자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부문의 사업화 연계 유망기술 등을 소개하는 '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73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보가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의 유망기술,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연계 우수기술, 경기도에서 추천한 러시아 기업의 소재·부품·장비분야 혁신기술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 R&D(연구개발) 사업, 경기도의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삼성전자의 우수 특허 무상이전 등 기술기업을 위한 R&D 지원 사업도 소개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우수 기술기업을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 기술기업의 개방형 혁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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