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26 10:19
석영철(왼쪽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석영철(왼쪽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신보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평가기반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술진흥원은 협약에 따라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기술평가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신보는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기술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기술평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기술평가·신용보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신속한 보증지원 체계가 구축됐다"며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성장·산업혁신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린 뉴딜 등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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