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1.26 14:44

환전·외화예금 가입고객 300명 추첨해 경품 제공…경품액만큼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전달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외화는 모으고 마음은 나누는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훈'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환전 또는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품 금액만큼 기부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

'SNS 행복 메시지 챌린지'를 실시해 오는 12월에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응원의 메시지'를, 내년 1월에는 '따뜻한 새해 희망'을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농협은행의 캐릭터 사은품 '올리 안대목베개 쿠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90% 우대환율로 원할 때 외화를 사고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환전 상품인 '내맘대로 외화 BOX'와 원·외화 동시 가입 시 교차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 외화적립예금', 목돈 예치가 가능한 '외화정기예금' 등 외화 모음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의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써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과 공감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