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26 14:3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홈쇼핑이 25일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영등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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