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7 02:44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 감독들의 모습이 KBS 건물 외벽을 장식, 지역 경합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쟁쟁한 감독들과 코치진, 참가자들의 라인업 공개로 예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본 방송에 앞서 KBS 건물 외벽에 전국 8개 지역의 대표 감독인 고두심과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의 모습과 각 지역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국 8개 지역과 대표 감독들의 모습은 흥 그리고 단합으로 똘똘 뭉칠 개성 가득한 지역 경합에 힘을 보태며 또 다른 재미도 알리고 있다.

가수 윤도현의 진행으로 그려질 ‘트롯 전국체전’에는 화려한 지역 대표 감독들 외에도 응원단장 임하룡을 비롯해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이 코치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베일을 벗은 87개 팀 역시 화려하다. 설하윤과 윤서령, 정다한, 김용빈, 박현호, 장혜리, 마이진, 김산하 등이 출연을 확정해 나이, 장르, 직업 불문 각자의 숨은 매력을 대방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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