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6 19:14

정부양곡 관리 정책개선 촉구‧여성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률 제고 강조 등 공로 인정

김선교 의원이 26일 한농연이 주관한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선교 의원실)
김선교 의원이 26일 한농연이 주관한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선교 의원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0년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우수 국정감사 의원 시상식에서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처음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농해수위 소관 총 5개 정부부처와 40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꼼꼼하게 실시했으며, 나라미 부정유통 단속 강화 등 정부양곡 관리 개선 대책과 여성농업인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 저조에 따른 가입률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성과를 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의원은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농민의 권익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을 주관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기간동안 ‘한농연 국감 모니터단’을 국감 현장에 파견해 국회의원들의 질의 및 부처의 답변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각 의원실에서 제공하는 국감 보도자료에 대한 분석 점수를 더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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