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7 09:07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박광현 와이프 손희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박광현 소속사 측은 "박광현은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며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광현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고, 아내 손희승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박광현이 아내보다 2살 연상이다.

박광현과 손희승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2014년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박광현은 앞서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내에 관해 묻는 질문에 "아내가 인생을 본인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데 아내를 모르는 사람들이 박광현 와이프야 라고 아내 이름을 빼고 부르는 것을 내가 원치 않았다"며 "아내의 이름은 손희승이다. 지금은 육아 때문에 쉬고 있으나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배우다. 연극 무대에만 서는 연극배우다"라고 직접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박광현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 7기 출신으로, 이후 드라마 여자, 왕초, 학교3, 메디컬 센터, 뉴논스톱, 단팥빵, 별순검 시즌2, 분홍립스틱, 청담동 앨리스, 루비 반지, 빛나는 로맨스 등과 영화 뚫어야 산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tvN '신박한 정리'에 아내 손희승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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