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7 10:48
판빙빙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판빙빙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이 세 번째 임신설에 휘말리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판빙빙이 최근 상하이의 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면서 임신설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은 동성 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판빙빙은 널널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주변 사람들의 보호 아래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고 전해진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배가 볼록하게 나온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이어 최근에는 한 잡지사 행사에 참석,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지만 팔뚝살이 쪘다는 이유로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살이 쪘을 뿐"이라고 말했으나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세 번째로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 판빙빙 측은 "매년 하는 정기적인 여성 건강검진이다,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판빙빙은 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355'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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