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27 11:53
MMORPG '엘리온'의 게릴라 테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ELYON)'이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달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엘리온의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사냥터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PVP 전장' 등 핵심 콘텐츠의 최신 버전을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그랜드 오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슈트A와 루미너스 아이템을 제공하고, 35레벨을 달성하면 화염마 탈것을 지급한다.

또한 필드 사냥,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그랜드 오픈에서 개봉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에는 전설 등급 장비를 포함한 유용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한편 신작 앨리온 게릴라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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