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7 13:28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최제우가 역술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들이에 간 최제우,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제우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전진, 류이서 부부의 사주 궁합을 보기 시작했다. 그는 “두 사람 궁합이 너무 좋다. 하지만 자식운이 약하다. 하지만 약하다는 것이지 없다는 게 아니다”라며 “2022년이 가장 좋다. 그리고 쌍둥이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김승현은 “최제우가 정말 잘 본다. 정 작가와 결혼할 때 1월 결혼식을 절대 넘기지 말라고 했다”라며 “그리고 바로 코로나가 터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데뷔한 최제우는 당시 최창민으로 활동하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2000년 이중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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