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1.27 15:04
김인태 회장 직무대행. (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 사임에 따라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협금융은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 사원총회에서 김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최종 선임 의결됐다"며 "(임추위 개최는 김 회장이)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신임 회장은 농협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직무대행에는 이사회 규정에 따라 김인태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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