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7 15:43
여주시 중앙동이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대응 체제를 갖추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긴급 통장 영상회의를 통해 마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중앙동이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대응 체제를 갖추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긴급 통장 영상회의를 통해 마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긴급 통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하루 전 2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한 중앙동 방역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25일 확진자 양성판정 통보와 동시에 이뤄진 청사 집중 소독, 역학 조사, 청사 일시폐쇄 등 발 빠른 대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실내외 방역 강화, 환기, 마스크 착용 철저 등으로 26일부터 안전하게 정상적인 업무가 이뤄지고 있음을 안내했다.

영상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을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국민행동수칙을 주민들이 더욱 잘 지킬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중앙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소독,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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