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8 18:00
(사진=MBC)
(사진=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2020년 MBC ‘놀면 뭐하니?'를 꽉 채운 본캐 유재석과 부캐들이 총 출동한 2021년 신축년 맞이 달력과 스케줄러가 출시될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020년 한 해 동안 ‘놀면 뭐하니?’를 위해 소처럼 일한 부캐들의 활약이 담긴 탁상 달력-벽걸이 달력과 환불원정대를 탄생시킨 ‘신박기획’의 대박 기운을 담은 스케줄러를 출시한다”고 전하며 “오늘 28일(토) 저녁 7시 30분에 CJ오쇼핑(CJmall)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는 예약판매 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달력과 스케줄러의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1년 ‘놀면 뭐하니?’ 달력은 탁상 달력과 벽걸이 달력 총 2종으로 출시되며, 각 월에는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부캐들의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인생라면’의 ‘라섹’부터 ‘닭터유’, 싹쓰리의 ‘유두래곤’, ‘신박기획’의 ‘지미 유’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달력 속에 어떤 모습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탁상 달력과 벽걸이 달력 각 구성에는 마스킹테이프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최초 공개된 ‘신박기획’ 스케줄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케줄러는 ‘지미 유’(유재석)가 애정 하는 나전칠기 디자인으로 ‘신박기획’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사이즈 또한 일반 스케줄러와 달리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그 존재감을 보여준다. 신박한 스타일의 스케줄러 구성에는 북클립과 ‘신박기획’ 멤버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 3종도 포함된다.

2020년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이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놀면 뭐하니?’. 그만큼 더 꽉 차게 준비한 2021년 신축년 맞이 달력과 ‘신박기획 스케줄러’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오늘 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 예고된 새로운 부캐 ‘마음배달꾼’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 7시 30분에는 ’2021 놀면 뭐하니? 달력’과 ‘신박기획 스케줄러’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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