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27 16:34
독거어르신 댁에 전달되는 보냉가방에 담겨진 밑반찬 (사진제공=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 4주 목요일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2가지 반찬으로 구성해 보냉 가방에 담아 복지관 직원들이 15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안부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배달하는 직원들은 방역용품들을 착용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르며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방역지침도 준수하며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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