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1.27 17:55

경북 음악창작소·경북 웹툰캠퍼스 등 4차 산업 융복합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

27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경주시)
27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은 27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동남권센터는 민선7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8월 동남권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맺어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콘텐츠산업 생태계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동남권센터는 경북 음악창작소 조성 및 운영, 경북 웹툰캠퍼스 운영, 동남부권 융복합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과 창작자 지원 등 4차 산업 융복합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 음악창작소는 서라벌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과 교육을 위한 레코딩 녹음실, 교육실, 개인 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남권센터가 지역의 거점 콘텐츠진흥원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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