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30 07:21
신혜리 기자 (사진=KBS1)
신혜리 기자 (사진=KBS1)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신혜리 경제전문 기자가 무분별한 대출을 자제할 것을 조언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신혜리 기자는 “‘조건 없이 대출한다, 신용등급 확인하지 않는다’고 하면 사기”라 직접 전했다.

신혜리 기자는 그 이유에 대해 “은행원은 대출을 할 때 소득도 보고 신용등급도 보고 꼼꼼하게 확인해서 대출을 진행한다. 은행도 파산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사 없이 대출을 해준다는 건 100% 사기다. SNS에서 빠르게 대출해준다는 것도 사기”라 조언했다.

그는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이 말은 금융습관에도 동일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대출받아서 투자하는 거 안 했으면 좋겠다"며 “똑똑하고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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