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30 09:37
유승민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유승민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탁구 레전드' 유승민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 탁구 코치 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유승민은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어쩌다 FC 멤버들과 탁구 대결에 나섰다.

이날 유승민은 강력한 스매시를 선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으며, 물컵 안에 탁구공 넣기 등 놀라운 기술을 선보며 ‘탁구 황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39세의 나이에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연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유승민에게 “출세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승민’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KBS 2TV ‘축구말구야구’에 출연해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 등과 탁구 훈련에 돌입해 화제를 모았던 유승민은 ‘뭉쳐야 찬다’를 통해서도 존재감과 영향력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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