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30 10:1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플코퍼레이션이 기업용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마플샵 플러스’를 정식 오픈했다.

마플샵 플러스는 플랫폼 구축부터 주문, 생산, 배송, CS에 이르는 솔루션과 인프라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러한 기업 맞춤 서비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굿즈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은 물론, 소속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플샵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여러 개의 샵을 동시에 오픈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운영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여러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MCN 기업의 경우, 기업의 브랜드샵을 오픈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샵을 오픈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MCN, 캐릭터 개발사, 콘텐츠 플랫폼 등 여러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도 사업분야 별로 샵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플샵 플러스는 높은 운영 편의성이 특징인 만큼 높은 운영 자율성도 보장하여, 기업이 브랜드관을 통해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할 수 있다.

기업은 브랜드샵의 상품을 모아 기획전, 큐레이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이를 위해 홍보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브랜드관 메인 페이지에 자체 배너를 배치하여 이벤트를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타깃 소비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굿즈 마케팅과 IP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플샵 플러스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마플’과 ‘마플샵’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마플샵 플러스는 기업들의 콘텐츠 커머스를 위한 가장 쉽고 빠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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