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01 02:01
(사진=SKY, 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사진=SKY, 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kyTV의 종합 드라마·오락채널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가 바라만 봐도 군침이 넘어가는 1회 예고편으로 1억원이 걸린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요리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헬로! 플레이트' 제작진은 최근 12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반갑습니다. 미카엘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피부 색과 성별, 국적이 다양한 여러 셰프들이 “말레이시아 사람이에요”, “서울에서 살고 있어요”, “우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요”라며 출사표를 던진다.

이들이 내놓을 침샘을 자극하는 온갖 요리가 등장하는 가운데, 심사위원 김훈이 셰프는 “여러분의 이야기,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아직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다른 심사위원인 강레오 셰프, 노희영 대표 역시 도전자들을 향해 “정말 행복했어요. 고맙습니다”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세상에 없던 ‘힐링 요리경연’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 다른 예고 영상에서는 “불가리아에서 온, 독일에서 온, 프랑스에서 온, 태국에서 온...”이라고 도전자들을 숨가쁘게 소개하는 MC 박선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우승자가 되면, 1억원을 드립니다”라는 박선영의 말에 이어, 노희영 심사위원은 “왜 이렇게 잘 하는 애들이 많은 거야. 어떻게 해야 되니? 이럴 때는...”이라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 ‘헬로! 플레이트’는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12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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