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11.30 12:06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가 지난 27일 열린 ‘제2회 성동구 평생학습축제 배움愛 빠지다’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했다.

‘배움愛 빠지다’는 성동구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학습에 기여하기 위해 성동구 인문학 평생학습관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에서 마련한 평생학습축제다.

이날 행사는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의 특별강연과 공예품, 수채화 등 수강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캘리그라피, 양말목공예, 행잉플랜트(화분으로 거는 장식) 만들기 등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사전신청한 25명 인원제한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교육·상담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 ‘나이 들수록 더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띤 강의를 펼쳐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교육과 가족,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채널A ‘행복한 아침’, Good TV ‘노크토크’, tvN ‘곽승준의 쿨까당’, KBS1 ‘아침마당’, KBS NEWS ‘통합뉴스룸 ET’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상담계의 스타강사로 떠올랐으며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 TBS 교통방송 ‘좋은 사람들 송정애입니다’ 등 라디오 채널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상담과 복지를 함께 가져가는 융합학과로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사이버대의 기독교적 가치를 구체적인 삶의 현장 속에서 실현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탄생했다.

상담 및 복지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이 진행하는 양질의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복지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외국어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교내 타 학과와의 교류를 통해 학과생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생들은 재학중 관련 과목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목회상담사,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의 자격 및 수료증 취득기회를 얻게되며 졸업 후에는 상담복지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내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 혜택을 통해 재학 중 타 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출석과 수업, 시험이 가능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졸업 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내달 1일부터 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이며 2021년 1월 12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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