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30 12:50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 대상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각종 고객맞춤 서비스 정보가 디지털로 제공된다. 디지털안내장내 링크를 통해 삼성화재 유튜브 확인 후 보상접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중대 질병 대비방법이나 자녀 보험 가입 수준 점검 등도 제공된다. 또 환급금안내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정산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맞춤 서비스 정보는 동영상 또는 홈페이지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별도 검색 없이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들에게 만기, 갱신 혹은 보험료 미납 관련 기존 우편 안내는 최소화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디지털 안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로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고객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안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회사로부터 받은 안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며 “편리한 고객 서비스 외에도 우편 안내의 축소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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